5/31/2010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하나님 말씀 책을 보면
자녀는
하나님의 선물 God has given이요(창33:5),
여호와께서 주신 기업 heritage/gift 이며 reward이고(시127:3-5),
아비의 면류관 glory/pride 이요(잠17:6),
큰 즐거움이다(잠23:24)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거저 되는 것이 있나요?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주의 교양instruction of the Lord과 훈계training/discipline로 잘 양육하고 (엡6:4),
후견인과 청지기guardians and trustees 아래서 교육하고(갈4:1,2),
유업을 잇게 할 때(눅12:13-4) -- 믿음이 inheritance가 될때
자녀는 비로소 축복이 된다고 하네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르게 자란 자녀들은
부모에게 순종 obey하며(엡6:1),
부모를 공경 respect하며(엡6:2;히12:9),
부모의 은혜에 보답할 줄 repaying알며(딤전5:4),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신30:2),
부모를 기쁘게 한다(잠23:25;29:17) 합니다...

그러나 이에 반해 바르게 교육시키지 않으면 자녀는 완악하고 패역하며(신21:18-21), 부모를 저주하고(레20:9), 구타하며(출21:15), 미련하여 부모의 근심과 고통과 재앙이 되며(잠10:1;17:25;19:13), 조롱하며(잠30:17), 부모의 물건을 도적질한다(잠28:24) )고 하네요...

부모의 따끔한 훈계 없이 자란 아이가 어떻게 되었는지의 한 예는 다윗의 아들 아도니야입니다. 다윗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 하는 말로 한번도 저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왕상1:6)로 아들을 키웠습니다. 잘못된 사랑으로 아들을 규율 없이 키운거지요. 그렇게 자 란 아도니야는 이기심과 자만감으로 가득찬 "스스로 높여 이르기를 내가 왕이 되리라"!!는  아들이 되었답니다. 우리도 잘못된 사랑으로 아도니야를 길러내고 있는지 모릅니다.

혼 내기까지의 상황이 되기전에 미리 미리 ..생활 가운데 지켜야할 중요한 것을 우리 자신이 몸으로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또 가르치며, 잘 할 때 칭찬해주고..신중히 매질?? 징계해야 겠습니다
 
지혜의 책인 잠언은
우리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서 올바른 훈계할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징계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 he who hates correction is stupid 과 같다"(잠12:2). 
부모의 잔소리를 싫어하는 자는 짐승과 같다가 아닙니다 
"아이의 마음 heart에는 미련한 것 folly이 bond up얽혔으나 징계하는 채찍 rod of discipline이 이를 멀리 쫓아내리라"(잠22:15).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Punish him with the rod, 그 영혼을 음부에서 구원하리라 "(잠23:14).
Punish하라고 했지 울화가 치밀어 때리라고 한게 아니구요...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The rod of correction imparts wisdom 임의로 하게 버려 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disgraces 한다"(잠29:15).
우리의 꾸지람이 수치심을 주게 하는게 아니라 지혜를 주게 해야하구요...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Train a child in the way he should go.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
우리가 세상여기저기서 얻은 지식을 가르치라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치고 우리스스로가 몸으로 보여주자는 얘기겠지요...
  "초달을 차마 못하는 자는 그 자식을 미워함이라.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 careful to discipline 하느니라"(잠13:24)
징하게~ 줘 패라는게 아니구요. 조심스럽게 /신중하게 매를 대란 얘기겠지요...
 
우리들은 (저도) 징계를, 책망을, 훈계를 ..한다고 하나,
격하게 끓어 올라 ...분을 내며 자녀들을 낙심케 할 때가 너무 많아요...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골3:21) 

자녀 교육에 관한 몇 가지 착각 이란 칼럼을 읽고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 - 최동혁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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