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 심령의 치유- 데이비드 씨이맨스
1. 상처난 감정들 :상한 심령의 치유를 통해 성장/성숙되어지고 친밀한 하나님과의 교제와 건강한 인간관계를 갖기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중에 더 깊은 차원의 성령님의 고치심과 특별한 기도가 필요한 문제들이 있다. 상한 심령의 치유 과정을 통해 타인을 비난하는 것을 멈추게 되고 오래 참음으로 타인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마귀 들렸네! Or 기도를 더 열심히 하세요! 라는 쉽고 가벼운 해답으로는 이 문제 당사자들에게 실망과 와해를 느끼게 한다. 상한 심령은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 지나친 완전주의자, 심하게 예민한 사람, 두려움에 가득 찬 사람의 모습으로, 혹은 성에 관한 문제로 나타난다. 이 모든 것을, 우리의 연약함을, 성령님께서 도우시고 하나님께서 고치신다. 치유 되고자 한다면 자신에게 속한 문제를 똑바로 봐야 하며, 어떤 문제든지 자신에게 책임이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자기 동정 수단이 아닌 진정한 고침 받기 원함이 있어야 하며, 문제 가운데 속한 모든 사람을 용서 하고, 자기 자신을 용서해야 한다. 무엇보다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자동차 수리공이 어디를 두드려야 고쳐질 수 있는지 알 듯이)성령님께 두드릴 곳을 물어야 한다.
2. 죄책감/ 은혜/ 빚진 것 거두어 들이기: 빚진 사람의 비유(일만 달란트 빚 vs. 백 데나리온 빚)에서 나오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큰” 죄를 용서하셨는데 우리가 서로에게 지은 죄를 용서하는 것이다. 용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시간을 연장 해 주세요” 라고 한다. 내가 무엇인가 하겠다고 하고 용서받음을 당한지도 모른다. 도무지 믿겨 지지 않는 은혜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믿음을 통해 그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와 용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그 또한 다른 사람을 조건 없이 용서할 수 없다. 많은 부부의 결혼이 부도나는 것은 서로에게 빚을 거두어 들이는데 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개의 건강에 관심이 없는 (개의 피를 빨아먹고 사는) 진드기 같이 말이다. 배우자가 할 수 없는 것(빚 갚기)을 요구하고 이 빚 독촉을 대인관계에도 사용한다. 원망 대상이 있는가? 당신은 누군가를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가? 책임감을 남에게 전가시키지는 않는가? ____만 했으면 ____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____한 기억 때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화를 내는 것은 아닌가? 성서적인 빚 처리는 용서하고 원망(복수전)을 포기하고 자신을 내려놓고(항복하고) 하나님께 나아오길 원하신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렇게 손수 모범을 보이셨다.
3.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는 치료자 - 치료하시며 아픔을 이해하시는 예수님: 상처 받은 우리는 신체적, 정신적, 도덕적, 정서적 연약함으로 인해 죄의 유혹을 물리치는 힘이 약해진다. 예수님께서는 그 연약함으로 받는 상처의 아픔을 이해하실 뿐 아니라 함께 나누길 원하신다. 우리의 치료자가 되어 주시기 위해 겟세마네에서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마:26:37-38)” 의 대가를 치뤄주셨다. 재판장에서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마:26:67)”를 겪으셨기에 아픔과 괴로움을 이해하시며 공감하신다. 십자가에 달리시어 “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는 조롱을 당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비웃음 당함/배척/실연/ 놀림/ 질고/ 간고 당함을 이해하신다.
4. 사탄의 치명적인 무기 - 방해하는 사탄: 영리하고 꾀가 많고 묘안과 전략과 계획과 속임수에 능한 사탄이 신앙생활(하나님과의 관계)을 의심하도록 하고 낙담하게 하고 실망감을 주고 포기하도록 한다. 낮은 자존감, 죄책감, 두려움과 의심케 하는 마음을 무기로 쓴다.
- 잠재력을 바닥내는 낮은 자존감: 낮은 자존감은 잠재력을 바닥낸다. 달란트 비유 (5달란트, 2달란트, 1달란트 받은 종)에서처럼 실패의 두려움/ 적합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감정/ 주인에 대한 거부감과 두려움/ 투자하는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 의식에 따른 두려움/ 모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땅에 묻어 두었던 종이 되어서는 안되겠다.
- 꿈을 파괴하는 낮은 자존감: 신경 쇠약자들은 공중누각을 짓는 사람들이고, 정신병자들은 그리로 이사를 가는 사람들이고, 정신병 의사는 그 집에서 임대료를 받아내는 사람이다. 비현실적 공상이나 환상세계의 꿈이 아닌 담대하고 아름다운 이상을 가져야 한다. 꿈을 가져야 한다! 과거 CIA (Canaan Information Agency)들 중에 많은 이들이 메뚜기 자아 의식을 가졌다. 벌레 신학이자 자기 멸시이다.
- 대인관계를 파괴하는 낮은 자존감: 가치가 없는 나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창조주를 원망하게 된다. 열등감과 부족한 자신감으로 인해 위축되고 접촉을 피하게 되고, 자기 자신에게 몰두하기 때문에 남에게 나누어 줄 것이 없다. 남에게 의존하여 자신력을 줄 대상을 찾아 (남편/ 아내/ 아이들/ 친구/ 이웃/ 교회) 힘든 요구를 한다.
- 낮은 자존감은 (하나님을 위한) 당신의 사역에 방해가 된다. 교회의 지체로써 역할을 감당치 못하게 한다. 하나님께서는 슈퍼스타가 일을 하도록 하시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의 약점을 통해서도 일하신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일하시기에 당신의 약점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나타낼 수 있는 놀라운 기회인 것이다.
5.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위한 치료 1부 - 자화상 치료: 성형 수술 이후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성형 수술은 했지만 성격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자화상/ 성격얼굴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과거의 상처들(관계 발전 제어 요소들)이 제거 되어야 한다. 자화상은 주위/남에게서 얻어진/수집되어진 당신의 모습(영상)과 감정(느낌)이다. Feeling concept / Concept feeling
- 건전한 자화상: 사랑 받고 있다는 소속감과,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깨달음과, 자신감으로 구성되어있다
- 자화상이 형성되는 토양/근원들:
- 외부적 요소: 유전, 출생, 유아기, 유년기, 사춘기를 거치며 경험한 느낌과 영상의 체계로써 외부와의 관계에서 형성됨. 스스로 세워 놓은 자아를 볼 수 있는 거울, 자아의 창문이라고 함. (남의 눈을 통한 ..나는 이런 사람이다… )
- 내부적 요소: 육체, 정서, 영적 감각을 통해서 밖으로 드러나게 되며 인간이 근본적으로 악에 치우치며 잘못된 것을 행하고자 하는 성품을 가지고 났기 때문에 그 죄성으로 인해 자신을 나쁘게 해석한다.
- 악한세력과 사탄: 거짓말과, 참소함(비난), 혼미케 함으로 자신을 스스로 멸시케 만들고 부적당하게 여기도록 한다
- 하나님의 말씀: 자아 개념의 근본이 하나님. 새로운 자화상을 소유하는 능력의 근원으로 옮겨가야 한다. 치유의 근원이다.
- 6.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위한 치료 2부 - 자화상이 치유되기 위해
- 잘못된 신학을 교정하라: 자신을 격하시키는 태도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라는 착각/ 내 자신을 비천히 여기고 남을 사랑하라고 생각하는 것/ 겸손하다는 건 내 자신을 미워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교정하라.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연장되어 남을 사랑 할 수 있는 것이다.
- 자신의 평가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으라: 자신의 가치와 귀중함을 계속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공급 받아야 하고, 사탄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존재를 스스로 멸시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높이 대우 해 주시는 존재인 것을 깨닫고/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며 생명과 바꾼 가치 있는 존재인 것을 알아야 하고/ 좋은 것으로 채우시기 원하시는 or 완전하게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이신 것 / 창세전부터 당신을 자녀 삼으시기로 계획하신 세심한 하나님을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하는 아들 & 딸들인 것을 알아야 한다.
- 성령님과 함께 동역하라: 하나님은 생각을 재 조정하시며, 마음을 새롭게 하신다. 하룻밤 사이에 변화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적인 변화가 이루어진다.
- 자기 자신을 깍아 내릴 때 하나님께 옳고 그름을 판단하여 주시기를 부탁하라. “주님이 하신 것이지요” 라는 영적 미화를 항상 하거나, 스스로를 깍아 내리기를 계속 할 필요는 없다. 땡큐~라고 할 수 있다. 고개를 높이 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7. 완전주의의 증상들 - 완전주의(perfectionism)에서 오는 우울증: 그리스도인이 완전케 되는 것과 완전/완벽주의 지향은 다른 말이다. 완전주의는 짝퉁이다. 바리새인과 신경쇠약자가 되고 만다. 신경과민과 양심가책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완전주의자들이다.
· 완전주의의 증상
o 꼭 해야 한다는 압박감: 좀더 잘해야 했어. 잘 해야 해 …
o 자기 자신을 멸시: 역시 이 일에 만족치 못하겠어!.
o 근심: 위의 두 가지가 더 해져서 죄책감과 근심 그리고 비난의 감정을 떠날 수가 없다. 자기 자신을 정죄함. 하나님께서 받아주지 않을 꺼야…
o 율법주의: 과민한 양심과 철저한 죄책감 밑에는 세심한 행동과 율법주의가 깔려있다.규칙, 외적인 것, 제한된 법칙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 연약한 양심과 낮은 자존감을 소유하고 자동적으로 죄책감을 쉽게 느끼는 완전주의자는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한 동시에 남을 신랄하게 판단하고 비판하며 속박한다.
- 분노: 해야 하는 것으로 인해 크리스챤의 믿음에 대해, 다른 크리스챤에 대해,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해 분노하고, 자기를 결코 기뻐하거나 만족치 않으시는 “신”에 대해 분노한다.
- 부인: 많은 사람들이 이 분노를 직시하지 않고 부인한다. 행위에 위해 구원받는다는 생각에 근거하여, 화내는 짓이란 죄를 짖는 행위이기에 억누른다.감정변화가 심하고 머리로 믿기 때문에 마음이 냉랭하며, 지워진 짐이 너무 무거워서 짓눌림에 의해 상대방을 와해하기 쉽다.
- 오직 은혜로! 은혜만이 치유할 수 있다: 신약적 의미의 은혜는 과분한, 공 없는, 갚을 수 없는 호의, 일해서 얻을 수 없는, 이라는 의미이다. 매일 매일 하나님과 당신과의 은혜로 맺어진 관계(부모 자식관계)를 깨닫고, 생활 전반에 걸쳐 시간을 가지고, 과정 (그 과정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견디며, 이해를 애쓰고, 문제의 근원(뿌리)을 들여다 보고, 치료하며,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계속적으로 변화를 받아야만 한다. 하나님은 인간과 달라서 변함이 없으시다. (Up and down의 예측할 수 없는 감정 통제 불가능 한 인간이 아니며, 끝임 없이 요구하는 “만족 시킬 수 없는 부모”가 아니다)
8. 완전주의 치료 과정- 완전주의 처방전: 완전주의란 자신이 세워놓은 기준에 절대로 도달하지 못하며 자신이나 자신이 행동이 누구를 절대로 만족케 해 주지 못한다는 감정으로 가득 찬 것을 말한다. 또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개념을 갖도록 한다. 은혜의 치유를 위해서 필요한 처방전을 받아들여야 한다.
- 치료는 과정이다: 극적인 치유는 기대하지 말라. 순간적인 치료가 아니다. 은혜 안에 자라가며, 그릇된 당신의 생각이 고쳐져야 하고, 손상된 정서 생활과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그릇된 태도와, 다른 사람과 화합하지 못하는 그릇 된 태도와 파괴된 인간 관계가 회복되어야 한다.
- 치유과정의 단계를 통과하는 동안 하나님과 그의 은혜가 당신과 함께 할 뿐 아니라 그 과정을 통과하고 있는 당신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치유 속도가 늦다고 화를 내실 분이 아니라는 것이다.
- 뿌리가 되는 원인들: 정서적인 문제들의 원인들은 대부분 어린 시절에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로부터 온다. (만족 시킬 수 없던 부모/ 예측 할 수 없는 가정 분위기)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는 것, 비현실 적이고 미칠 수 없는 기준들, 불확실한 표현, 참을 수 없는 갈등들이 그릇된 반응을 나타내도록 조정한다. 그래서 상담자가 필요하고,칭찬과 지원이 필요하고, 그리스도의 몸인 지체들(교인)과의 교제와 그들의 섬김이 필요한 것이다.
- 작아지게 하는 힘: 작아지게 하는 과거의 부당한 고소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의 책임감 없는 대화나 말로 인해 큰 상처를 입고 손해를 당한다.) 과거의 외부/정서적인 상처가 먼저 치료되어야 한다.
- 감추어진 증오와 원통함과 화를 온유한 척 꾸미고, 가식 온유를 택하고 있지만, 숨긴 화를 노출 시킬 용기가 필요하다. 상처를 준 모든 것들, 모욕 받은 것들과 사람들을 용서하고, 싸워 이겨야 하겠다는 욕망을 포기 해야 한다. 스스로 조절 할 수 없는 분노의 권세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분노에서 벗어나 화를 표출하라. (긍정적인 화 표출)
- 하나님의 의: 나는 희생물이야! 라는 생각과 불의에 대한 분노를 십자가 앞에 내려 놓아야 한다. 십자가는 모든 불의의 총 집산지이다. 이 세상에 일어난 어떤 일도 십자가에서 일어났던 것보다 불의한 것이 없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경험하셨기에 우리의 연약함과 아픔을 이해 하신다.
9. 초인적 자신과 실제적인 자신 -Super You & Real You :완전주의 크리스챤은 생활에 Re-programming이 필요하다. 주위환경으로부터 사랑 받기 위해서는 나의 실재의 모습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하여 내 실재 모습(real you)과 다른 거짓 자아(super you)를 키우며 자랐기에 재능 개발도 못했고 뼈대 있는 자아감이 형성되지 못했다.
- 거짓 자아: Super You로 인해 Super Power를 발휘해야 한다고 믿는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그것을 적용한다. 당신의 추하고, 어리석고, 미련하고, 용납하기 힘든 모습까지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잘 모르고 있다.
- 비 성서적인 예수님의 모습을 마음에 그린다. 수동적이며 엄격한 분으로 마음에 그리고, 분내는 것을 악으로 나쁜 감정으로 간주하고 비 성서적인 것, 비 인간적인 것, 거룩하지 못한 감정으로 여긴다. 예수님께서 “ 소경과 같이 어리석은 자들, 회칠한 무덤, 살인자들, 독사의 새끼들, 비열한 사기꾼” 이라며 분을 내셨던 것을 보면 분이 있을 때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초점인 것이다. 조절하여 표현 할 수 있는 자제력! 해소 방법을 배워야 한다. 조심이 분을 내라! 건설적인 분을 내라!
- Super You와의 갈등: 당신은 모든 사람과 잘 어울리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야 하고, 교인들과 어떤 갈등이 있어도 안 된다고 생각 하지만….다른 점을 시인하고 갈등 해결의 Key 인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름을 인정/시인하고 건전한 대립을 회피하지 말아야 한다.
- Super You는 당신에게 항상 행복해야 한다고 하지만, 갈등, 우울함, 의무감에서 일을 할 때도 있다. 외부적인 사건에 의존한 행복이 아니라 폭풍의 소용돌이 가운데 경험하는 내적 평온함의 기쁨이 당신에게 필요하다.
- Real You를 바라 볼 수 있는 현실이 되어야 한다. 어려운 일, 흉한 일, 가슴 아픈 일을 만날 때 두려워 말라. 그것들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내가 그런 일들을 두려워 하는 사람인 것을 보아야 한다. ….예수님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릴 수 있다.
10. 우울증에 관한 오류와 진실 - 우울증에 걸린 그리스도인? :우울증에 걸리는 그리스도인 이란 어울릴 수 없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리스도인도 우울증에 걸린다. “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는가? …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망하였나이다.. 오 주여 내 생명을 취하소서…사는 것이 죽는 것 보다 나음이니라..우울증의 공통 증상은 눈물을 흘리는 것이다.그 얼굴에 아주 비참한 모습이 나타나고 식욕 감퇴현상이 오기도 하고, 우는 것을 중단 할 수 없기에 절망을 안고 살며, 그 절망이 우울증을 더 심화 시킨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치료에 앞서 먼저 자신이 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그것을 부인하기에 문제가 악화되고 죄책감이 더하게 되어 문제를 이중으로 어렵게 만든다. (내게 뭔가 잘못 된 것이 있기에 이런 우울증이 내게 주어진 거야.) 우울증이 반드시 영적으로 잘못된 것의 증거는 아니다. (갈멜산에서 승리한 엘리야가 로뎀 나무 밑에 혼자 앉아 죽기를 원한다) 영적 위대한 승리를 체험한 후에 실망감에 사로 잡혀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우울증 Vs. 죄책감: 어떤 우울증은 죄의식으로부터 / 의식적인 불순종과 범죄로부터 올 수 있다. 죄책감이란 어떤 특별한 행동이나 태도와 관련되어 있는 구체적인 죄책감을 말한다. 가짜 정죄감/ 우울증세는 불 특정한 여러 가지 것들과 자신을 비난하는 마음, 근심되는 감정의 지배, 꼭 집어 낼 수 없는 그것을 장죄감이라 한다.
우울증의 요소: 인격, 성격구조, 신체적 차이점, 신체의 화학작용, 호르몬의 분비 작용, 감정적 패턴, 배워온 느낌들을 통한 이해들과 관계된다. 부부간에도 서로의 독특한 성격을 존중하지 않고 산다. 다른 체질을 인정하지 않는다. 서로 달라도 깊이 사랑 할 수 있음을 많은 사람이 깨닫기 원한다. 우울증의 요소로 자연적인 것 (기질/성격 구조) 초 자연적인 것 (영적 생활)과도 관계가 있음을 무시할 수 없다.또한 기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 모두가 우리의 신체적인 기능에 의해 좌우 될 수도 있다.( ..어제는 괜찮았을 일이 오늘은 힘들고 무겁고…). 기질적인 우울증의 현상을 영적인 우울증으로 바꾸려는 사탄을 조심해야 한다. 사탄은 당신의 연약한 부분을 잘 알고 있어 그곳을 통하여 들어온다. 우울증으로 인한 자연적인 감정을, 영적 패배감과 의심함과 낙담감을 낳도록 유도하는 사탄이다.
개성을 인정하라: 자신의 개성을 용납하고 기질을 인정하라. 다른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을 멈추고, 스스로에 대한 불만을 불편해 하지 말고 만족하게 여기라. 그럴 때 Super You 가짜 자아를 버릴 수 있다. 부족한 Real You 참 자아를 하나님께 맡겨라.
- 그대로 받아들이라: 자신의 모습,성격, 기질…
- 기억하라! 지속적이고 변함이 없는 끊이지 않는 사랑을… 고갈 되어 없어지지 않는 자비하심을 기억하라! 모든 능력을 잃고 찬양과 감사를 드릴 마음도 사라지고 아무것도 느낄 수 없을 때 우울증으로 깜깜할 때, 빛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라! 그러면 은혜로우신 축복들로 인하여 충만함을 경험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11. 우울증 처리: 당신이 소유한 우울증을 시인하고 검토 할 때 당신은 치유를 받기 위해 긍정적인 발걸음을 내 딛는 것이다.
- 분수에 맞는 생활을 하고 있나? 당신은 신체적, 감정적, 영적인 면에서 모두 한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무시한 습관화 된 일정이 당신을 항상 피곤한 상태에서 살게 한다. 그러한 상태에 머무르게 될 때 당신은 만성적인 우울증 내지는 병적인 우울증을 겪게 될 수 있다. 에너지 소모(빠때리 방전)로 인한 위기도 경험케 될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 법칙에 속한 신체와 감정이 지배를 받는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당신의 삶을 조절하시기 위해 우울증을 허락하시고 그것을 삶의 재 조정기간으로 사용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는가?
- 외적 환경에 대해 당신은 어떤 반응을 나타내고 있는가? 어떤 사건이 벌어졌을 때 그 사건 자체 보다 그 사건에 대한 당신의 반응이 어떻게 나타나는가가 더 중요하다. 당신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을 당해 본적이 있지 않은가? 누가 당신을 매우 실망 시킨 적은 없는가? 노력을 꽤 많이 했지만 A 학점 대신 B 학점을 받지는 않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죽음 또는 이혼으로 인하여 불행한 가정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깊은 상처를 경험한 적이 있을 지도 모른다. 또한 자신이 머무르던 익숙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곳과 함께 머물렀던 사람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방심하고 있던 곳에서 공격을 받을 때도 있다. 이런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세가지 기본적인 반응이 우울증을 유발 시킨다.
- 결단력 결핍: 우유 부단한 마음을 가지고 결정 내려 할 순간에 계속 뒤로 미뤄 버리는 습관은 평안을 누리지 못하게 하고 덫에 걸린 듯한 느낌을 가중시켜 억압감을 갖게 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결정을 미루는데 사용하지 말고 결정을 내리고, 그것을 실천하는데 사용하라. 어떤 일을 정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한 사람이 우울증에 걸리기 가장 좋은 사람이다.
- 분노: 우울증은 응고된 분노다!. 만약 당신이 지속적으로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보인다면, 분명 당신은 생활 가운데 풀리지 않고 해결 되지 않은 어떤 것이 있다. 마음에 확정함이 없는 사람, 분을 참는 사람, 혹은 분을 함부로 쏟는 사람에게 우울증은 찾아든다.
- 부당하다는 생각: 완전주의자들은 공평과 불공평에 대해 심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세상에 불의한 것들을 바로 잡아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불의를 바로 잡는다는 것 자체는 물론 중요한 것이다. (개혁자들 목사와 선교사들처럼) 하지만 이러한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고 정결케 된 것이 아니라 균형을 잃고 해결되지 않은 분노를 마음속에 감추고 있을 때는, 이 부당한 느낌은 매우 파괴적이다. 우울증과 인간 관계 분열을 가지고 온다. 이들에게 적용되는 유일한 해답은 용서를 체험하는 것이다. 이세상의 부정과 불공평과 상처들을 고치시고 바로 잡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용서와 사랑의 사역으로 당신을 초대하고 계시다.
루터와 씨맨즈 (루터의 우울증 퇴치법): 루터는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으로 인하여 끊임없는 투쟁을 하였다. 그리고 해결책을 제안 하였다.
- 홀로 있지 말라: 우울증에 빠져 있을 때에 당신은 주위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을 꺼려하게 된다. 회피하고 싶어한다. 회피함으로 인해 격리됨을 느끼고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강제로 사람들과 함께 있도록 자신을 채찍질 하라.
-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라: 우울증이 찾아 올 때 당신은 감지력은 변하게 된다. 조그만한 언덕이 산처럼 느껴진다. 진실한 친구들이 당신을 도와줌으로써 올바른 각도에서 실제의 높이를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당신에게 기쁨을 주는 환경과 친구들을 찾으라. 선택은 절대로! 스스로가 해야 한다.
- 노래하라! 음악을 즐겨라!
-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라: 수세기에 걸쳐 많은 성도들이 이 점에 동의 했다. 기억하라 그리고 감사하라!
-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에 깊이 의존하라: 우리가 우울증으로 고민 할 때 하나님께서는 성서에 기록된 어떤 부분의 말씀이든지 사용하시어 우리에게 역사해 주신다.(시편 추천) 가장 유익한 방법은 소리 내어 읽는 것이다.
- 성령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확신있는 태도로 휴식을 취하라: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나를 도우시는 그의 얼굴(하나님의 임재)을 인하여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우울증에 빠진 제자들을 위로하며 “ 내가 아버지께 구하여 너희 옆에 있어 줄 다른 이를 보내 달라고 하겠다. 그가 너희와 항상 같이 있게 되리라.. 내가 너희를 니 세상에 홀로 내버려 두지 않겠다..내가 다시 너희에게 오리라…”
12. 치유를 경험한 상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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