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인권이 전혀 보호 받지 못했던 시대였음 (여자는 아버지에게 종속되었고, 그리고 결혼을 하면 남편에게 종속이 되며 그리고 과부가 되면 아들에게 종속이 되도록 되어있었음/ 부속물 or 재산 쯤으로 여기던 시절) 셉의 아들 므낫세 종족들에게 므낫세의 현손 마길의 증손 길르앗의 손자 헤벨의 아들 슬로브핫의 딸들이 찾아왔으니 그의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민 27:1)
- 자신들의 가족이 하나님을 배역해서 죽어 없어진 것도 아닌데,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잊혀 없어지는/ 아버지의 가문이 사라지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모세와 엘르아살과 지휘관들과 온 회중앞에 공개적으로 나아옴.
- 여자에게 땅 분배를 함 (새로운 상속법) 모세가 그 사연을 여호와께 아뢰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슬로브핫 딸들의 말이 옳으니 너는 반드시 그들의 아버지의 형제 중에서 그들에게 기업을 주어 받게 하되 그들의 아버지의 기업을 그들에게 돌릴지니라.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사람이 죽고 아들이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딸에게 돌릴 것이요 딸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그의 아버지의 형제에게 줄 것이요 그의 아버지의 형제도 없으면 그의 기업을 가장 가까운 친족에게 주어 받게 할지니라 하고 나 여호와가 너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판결의 규례가 되게 할지니라 (민 27::5-11)
여자에게 분배된 기업이 지켜질 수 있나?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기업을 나누어 준 후, 그 딸들이 다른 지파에게로 시집을 가게 된다면 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겨가게 됨(민36:1-3) 그래서 "슬로브핫의 딸들에게 대한 여호와의 명이 이러하니라 이르시되 슬로브핫의 딸들은 마음대로 시집가려니와 오직 그 조상 지파의 가족에게로만 시집갈지니 (민 36:6)"라고 하심 (자기 지파의 가족에게 시집을 가야 그 기업이 남편을 통해 계속해서 아버지의 이름으로 남게 되는 것임. 이때 남편은 처가의 일원으로 간주되는 것(데릴사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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