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방법: 네 가지로 화제, 요제, 거제, 전제가 있었다. 화제는 제물을 불에 태우거나 구워서 드리는 제사를 말하고, 요제는 제물을 흔들어서 봉헌하는 제사였다. 거제는 제물을 높이 들어서 바치는 것을 말하고, 전제는 포도주, 기름, 피 또는 물을 제물에 부어서 드리는 제사를 말한다.
죄와 상관 없이 드린 제사(향기로운 향을 드린 제사)
1. 번제 (Burnt Offering)
- 반드시 흠이 없고, 1년 된 수컷
- 수소는 회막 문에서 드리고, 번제물 머리에 안수
- 수양과 수염소는 단 북편 여호와 앞에서 잡음
- 회막 문앞 단 사면에 피를 뿌리고
- 내장과 다리는 물로 씻어서 태우고
- 가죽을 제외한 제물의 전체를 태워 드리는 제사. +set 제사
- 제사장은 드리지 않는다. (제사장 위임식 때 수양을 드림)
- 소제는 단독제사이기보다는 번제와 함께 드려지는 제사
- 불로 드리는 제물 중 가장 거룩하다고 하심
- 곡물 전체를 불사르지 않고, 기념하는 부분만 드려사르고 나머지는 제사장의 몫이고 제사장 자손의 남자가 먹을 수 있으며 거룩한 곳 곧 회막 뜰에서 먹어야한다.
- 고운 가루에 올리브유, 유향, 소금을 섞어서 가루로 드리거나 굽거나 부치거나 쪄서 드림
- 첫 이삭의 소제로는 첫 이삭을 볶아 찧은 것
- 누룩과 꿀은 절대로 섞을 수 없었다.
-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set인 경우엔 유교병(누룩 넣은 떡)을 드릴 수 있다.
- 제사장 임명식 7일 동안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림 (제사장의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못함)
(기름은 성령님을, 유향은 기도를, 소금은 신실함을, 누룩은 부패를, 꿀은 쾌락을 상징)
3.화목제(Peace Offering 감사,또는 서원을 위해 드리는 제사)
- 다 태우지 않고, 내장과 기름만 상징적으로 태웠다.
- 기름과 피는 먹지 말라
- 하나님과의 친교를 상징하기위해서 무교병과 함께 드려졌다.
- 새가 제외되었다(새에게는 풍성한 기름이 없다).
- 제물의 성이 구별되지 않았다.
- 제사를 드리고 난 나머지는 제사장과 제주가 함께 나누어 먹을 수 있었다
- 동물의 가슴은 요제, 오른쪽 뒤 넓적다리는 거제로 드린 후 가죽과 함께 제사장에게 주고
- 나머지는 제주가 가져다가 가족친지 또는 이웃들과 함께 그날로 다 먹어야 했고, 먹다 남은 것은 불에 태워야 했다. 독식할 수 없다
- 서원이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의 고기는 이튿날까지 먹을 수 있다
-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수 있다
범법행위나 죄악을 속하기 위해서 드리는 제사. 제물을 바치기 전에 제물에 안수해서 제사지내는 사람의 죄를 제물에게 전가시켰다.
1. 속죄제 (Sin Offering)
- 여호와의 금령 중 하나라도 그릇 범하여 허물이 있으면
- 사회적 신분에 따라서 수송아지, 숫염소, 암염소나 어린양, 비둘기 두 마리, 고운 가루를 드렸다.
- 제사장이나 온 이스라엘 회중을 위한 속죄 제물은 흠없는 송아지
- 족장은 수염소
- 평민은 암양이나 암 염소
- 가난한 자는 산비둘기나 집 비둘기
- 제사장 남자들이 먹을수 있다.
- 휘장 앞(성막 안)에 수소의 피를 일곱번 뿌리고 향단 뿔에 바르고 성 중 문에 있는 번제단 밑에 뿌렸다. (피 뿌리는 의식으로 죄로 더러워진 성소 또는 성전을 정결케 함)
-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하게 한 속죄제 희생의 고기는 먹지 못하고 불살라야 한다. 고기 가죽 똥은 진영 밖에서 태움
2. 속건제 (Trespass Offering) 배상제사
- 오로지 흠 없는 숫양을 드렸다.
- 하나님 또는 사람에게 과실로 손해를 입혔을 때 그것을 배상함으로써 관계를 정상화하는 제사로 배상의 방법은 끼친 성물에 대하여는 손해에 대해서 5분의 1을 (20%) 더하고 수양을 속건제 제물로 드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스라엘의 5대 제사의 의미를 온전히 성취하셨다. 즉 번제의 목적인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셨고, 화목제의 목적인 하나님과 인간 상호 간의 관계를 회복하셨으며, 속죄제의 목적인 성전인 인간에게 미친 죄의 오염을 정결케 하셨고, 속건제의 목적인 죄의 결과를 보상하셨으며, 소제의 목적인 구원의 감사와 재헌신을 온전케 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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