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2011

꿈 꾸는 분을 위해 - 내 방법 vs 그 분 방법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위해서...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마음과 용기, 이루고 싶은 일, 꿈을 주십니다:  "너희안에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to will and to act according to his good purpose/ pleasure. (빌립보서 2:13)"... 그리고 그 기쁘신 뜻은... 우리 자신을 낮추어 (복종하여)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각기 꿈이 있듯이 ...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1. 회복의 통로를 향해:  넘어지고/ 쓰러지고/ 불행하며/ 불평과 불만 가득하며/ 비관적이고/ 의미 없이 세상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며/ 허망한 대화로 하루를 채우고/  피해 의식 또는 자만심으로 병들고 찌들어 있는 어머니들이 회복하고, 참 자유! 참 사랑! 참 진리!를 깨달아 알아.... 주님으로 인한 행복을 회복하는 것. 사탄의 꾀/거짓에 속아 넘어가지 않도록 말씀으로 무장하고 깨어 있게 실천/기도하는 것...
2. 가정을 향해내 자식, 내 남편, 내 소유를 위해서 기도하기에  (아이가 감기 걸렸을 때... 좋은 학교에 가기 위해서...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좋은 친구/책/멘토를 만나기 위해....... 다른 아이들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 꼬리가 되지 않고 머리가 되기 위해서.... 남편의 건강과 ...좋은 직장과... 안정된 소득을 위해서.. 좋은 집과 좋은 학군을 위해서...더 많은 이익을 위해서...축복 받기 위해서... 복을 누리기 위해서 ) 멈.추.지. 말고... 미래의 하나님의 군사를 준비 시키는 마음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훈련하며, 작은 가족 교회가 회복되고 제사장들이 자신의 본분을 깨달아 알아 맡은 임무를 충실히 행 할 수 있도록 마땅히 돕는 아내들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 구비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실행하고 함께 기도하는 것. 
3. 세상을 향해세상의 모든 학교/배움터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선포되며/ 교장과 선생님 그리고 모든 교직원들이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아이들을 지도하며/  아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학교가 사랑과 용서가 넘치는  곳이 되며/ 선생님과 아이들 & 아이들과 아이들이 자유롭게 기도 할 수 있는 곳 ..주의 이름이 자유롭게 불리워 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힘을 합쳐 함께 기도 하는 것. 물이 바다를 덮는 것 같이 어머니들의 기도가 세상을 덮는 것 

처음.... 하나님께서 이 일을 기뻐 하실꺼란 막연한 기쁨으로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주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 하는 것... 그것을 위해 사용되어 진다는 것 아름답고 멋지잖아요??
어리버리한 내가 이런일을 조직하고 진행시킬 수 있을까? 하며... 부들 부들 떨며 ...
프.로.그.램을 생각 해 내기 시작 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시작 해야 할까?
무슨 요일? 어디서? 누구와 만나야 할까?
누가 찬양을 하고 누가 기도를 이끌어 주어야 할까? 누가 가르칠 수 있을까?
나의 작은 머리에서 나오는 계획들로 노트를 열심히 채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 활발히 열심히 열정적으로 사역하고 있는 여성리더들을 나의 미래 모습으로 꿈꾸었습니다. w~o~w 참 멋지지요?  (여기서 드러나는 나의 역력한 sinful nature 죄성.. 유명세를 꿈꾸는 거겠죠? 멋진 자기 실현을 보고싶은거겠죠? 하나님을 핑계 삼아 나를 드러내고 싶었던 거겠죠?) 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내가 이렇게 죄인 인 줄.... 내 생각이 주님 생각과 내 방법과 주님의 방법이어떻게 다른지...  잘 몰랐습니다... 

소극적인 저는....... 소극적인 자세로 무엇인가 시작하려 노력을 해 봤습니다...
소극적인 자세로... 남편의 동의도  얻어내려 해 봤구요...
소극적인 자세로 ...목사님과 홀리 하신 분들의 인증도 받아보려 했구요...
소극적인 자세로... 각종 모임에 대해 조사도 해보고 가 보기도 해 봤구요...
소극적인 자세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고 전화하고 편지도 해 봤구요...
소극적인 자세로 .. 어디 실려 함께 갈 곳이 없나도 두리번거려 봤구요...
소극적인 자세로... 이것이 정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꿈이란걸 approve해 보려고 했구요...

적극적인 자세로.. " 하나님일이니까.. 빨리... 이렇게 저렇게 좀 해 주세요" 기도 했구요...
적극적인 자세로 ... 말씀/성경에 파고 들기 시작했습니다.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듣고, 쓰고

그리고

적극적인 자세로 ...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내 생각을 밀어 넣는 내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나를 만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일년 9개월이 지났습니다...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빌립보서 2:14) 아주!! clear하게 들립니다. 
다시 돌아 보며... 하나님께서 제게 하신 말씀들을 돌아 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식으로....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제 마음에 씨앗이 심겨 졌습니다....
싹이 나고... 꽃이 피고.... 바람과 추위를 견디며...
튼튼히 자라게 하실겁니다...


Related Link:  부르심 , 하나님의 주신 비젼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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